음악 리뷰

[음악리뷰] TWICE - SET ME FREE

Gloop 2023. 3. 1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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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이 글은 완벽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특정 가수 분들을 비하하거나 놀리는 의도는 전혀 없으며

한 사람의 대중으로써 노래에 대한 느낌을 

가감없이 작성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반박시, 네 말 다 맞음.)


TWICE - SET ME FREE


Official M/V


∫ 앨범 소개 

'SET ME FREE'는 내면에 숨어있던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일깨워주는 사랑을 느낀 후 '이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하는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웅장한 스트링, 심플하고 파워풀한 사운드가 돋보이고 위태롭지만 대담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CRY FOR ME'(크라이 포 미),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만든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린드그렌(Lindgren)이 작곡했고,

'Heart Shaker'(하트 셰이커)로 호흡을 맞춘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작사에 참여했다.

 
SET ME FREE
아티스트
TWICE (트와이스)
앨범
READY TO BE
발매일
1970.01.01

내 생각 

곡 구성

Intro - 4 / A : 8 / B : 4 / Sabi : 8 / Hook : 8 / A' : 8 / B' : 4 / Sabi : 8 / Hook : 8 / Bridge : 8 / Sabi : 8 / Hook : 8

BPM : 113 / Key : Fm

 

대중적인 곡 전개에서 B파트 부분만 특이하게 4마디로 축소 시켰다.

보통 8마디로 전개 되는 것이 기본인데 4마디로 단축 시킴으로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노래를 다이나믹하게 만들었다.

 

Cheer Up을 외치던 상큼하고 통통 튀던 트와이스의 모습

동화 속의 마법소녀 같던 트와이스의 모습은 이제는 완전히 벗은 것 같다.

 

그 동안의 트와이스는 성장했고 성숙해졌다.

 

그리고

 

'SET ME FREE' 가 성숙해진 트와이스를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선공개 곡 'MOONLIGHT SUNRISE'를 듣고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했었다.

도대체 어떤 걸 하고 싶어하는지 도무지 감을 못잡고 있었는데

'SET ME FREE'를 듣고 완전히 이해되었다.

 

성숙한 트와이스로의 완벽한 탈바꿈은 새로운 트와이스의 느낌이고

학창시절을 트와이스와 함께 보낸 세대에겐 익숙하면서 신선한 느낌이 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레트로한 드럼 색채는 80~90년대의 느낌을 주어서 옛감성의 향수를 자극하였고

리드미컬한 베이스로 인해 리듬감 있는 음악이 되었으며,

임팩트 있는 브라스와 스트링을 더해서 세련미 넘치는 곡으로 완성시켰다.

 

또한, 탄탄한 보컬인 지효와 나연을 필두로

다양한 음색을 가진 7명의 멤버들의 목소리를 더하여

다양한 색채를 보여주었다.


지효로 시작하는 도입부를 보면서

두아 리파와 안나 마리가 떠올랐다.


한줄평

트와이스의 새로운 색깔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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