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리뷰] 이대휘 (AB6IX) - 그냥 니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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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이 글은 완벽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특정 가수 분들을 비하하거나 놀리는 의도는 전혀 없으며

한 사람의 대중으로써 노래에 대한 느낌을 가감없이 작성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반박시, 네 말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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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AB6IX) - 그냥 니가 좋아

Album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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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M/V

Official 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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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소개 ∫

무엇이든 시작하기 좋은 봄,
그 설렘의 시작점에 놓인 노래

이대휘의 신곡 ‘그냥 니가 좋아’는 따뜻한 계절에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팝이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시작되는 그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은, 마치 봄 햇살처럼 다정하게 마음을 두드린다.

처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순간을 떠올릴 때,
굳이 이유를 찾지 않아도 벅차오르던 그 감정처럼,
이 곡은 첫사랑의 설렘과 순수함, 그리고 그 감정에 흠뻑 빠진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포근해진 감성
이 계절, 이 마음에 어울리는 단 하나의 고백


Credits

Lyrics by 진효정
Composed by 진효정, Munan
Arranged by 강버터(Kang Butter)
Vocal by 이대휘
Piano by 강버터(Kang Butter)
Bass by 김영광
Guitar by 최영훈
Synthesizer by 강버터(Kang Butter)
Drum by 강버터(Kang Butter)
Chorus by 강버터(Kang Butter)
Digital Editing by 강버터(Kang Butter)
Recorded by 9999 at BRANDNEW MUSIC Studio
Mixed by 김한구 @sound POOL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Music Publisher Music Combine
Photo by 함수민, 정세윤, 김채원
Artwork by 함수민, 정세윤, 김채원

[Dreamus Company]
Executive Producer Dreamus Company
Supervisor 김동훈, 신상규 @Dreamus
Project Manager 강은주, 이서연 @Dreamus
Distribution 이희권, 하진석, 김양하 @Dreamus

[ContentsX]
Executive Producer ContentsX
Supervisor 송동훈, 정원정 @ContentsX
Marketing Director 이주원 @ContentsX
Marketing Manager 강혜빈, 정세윤, 김채원 @ContentsX
Public Relations Manager 박보라, 정여진 @ContentsX
Producer 이주원 @ContentsX
A&R 주이서, 강혜빈, 정세윤, 김채원 @ContentsX

Presented by Dreamus, ContentsX

 

그냥 니가 좋아

아티스트

이대휘 (AB6IX)

앨범

그냥 니가 좋아

발매일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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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

따스해진 바람이 불어오네
자연스레 난 또 네 생각이 나
겨우내 숨겨 왔던 내 고백
슬쩍 네가 다가올 때마다
고장이 나버려서
엑스트라가 되어 버린 나
언젠가는 주인공이 될까

뭔가 난 그냥 니가 좋아
준비한 말 더 멋지게 말하고 싶은데
난 겁이 나
혹시 이런 내 맘 부담일까 봐
더 멀어질까 봐
쉽지가 않아
널 사랑하고 싶은데
널 사랑하고 싶은데

우연히 갖게 된 너와 나 둘만의 시간
지금 이 타이밍에 준비한
짧은 대사라도 하면 어떨까
‘이 안에 너 있다’는 명대사 같은 거 말이야
이러다가 놓칠 것 같아 담백하게 그냥

뭔가 난 그냥 니가 좋아
준비한 말 더 멋지게 말하고 싶은데
난 겁이 나
혹시 이런 내 맘 부담일까 봐
더 멀어질까 봐
쉽지가 않아
매일 짝사랑 진행 중

기다려 온 이 계절에
너의 옆에 함께 하고 싶어
하루만큼 커져 가는 내 맘을 받아 줄래
어느새 곁에 있는 너

진짜 난 그냥 니가 좋아
어떤 이유조차 내겐 다 필요 없는 걸
이제서야
맞닿은 너와 나의 두 손과
우리란 이름에
그저 꿈 같아
나의 첫사랑 진행 중
나의 첫사랑 진행 중

Everyday 그렇게 예쁜 미소로 왜
날 설레이게 만드는 건데
훌쩍 커지는 내 맘을 다 알면서 그래 oh baby
이 계절이 지나도 변치 않을게
네 맘에 쏙 들게 사랑을 말해 줄게
서툴지만 이런 날 받아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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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 구성 ∫

곡 구성
A	Sabi	Interlude	A'
9	8	4	8
Sabi	Hook	Sabi 2	Hook 2	Outro
8	8	8	8	4
Key		B minor
Bpm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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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이는 봄 계절에 어울리는 목소리 ∫

 AB6IX의 멤버 이대휘가 솔로로 싱글 앨범을 발매하였다.

요즘 길을 지나다보면 꽤나 많은 벚꽃 잎을 만나볼 수 있는데 흩날리는 벚꽃 잎들과 함께 어우러져 들으면 잘 어울릴 것 같은 노래이다. (물론 혼자가 아니라 옆의 누군가와 같이 듣는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난... 혼자.. 듣고있다..^^)

 

 이 노래는 풋풋하면서도 듣기 편안한 이대휘의 음색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노래라고 생각된다.

이대휘의 장점 중 하나가 말하는 듯한 매력을 가진 보컬이라고 생각하는데 단촐한 편곡과 함께 설레이는 가사를 부르는 이대휘의 목소리는 혼자 듣고 있는 나에게마저 설레임을 불어왔다.

∫ 풋풋함을 담아 설레임을... ∫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대휘는 뭔가 모를 풋풋함의 이미지를 담아내고 있는 것 같다. 온전히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

 

우연히 갖게 된 너와 나 둘만의 시간
지금 이 타이밍에 준비한
짧은 대사라도 하면 어떨까
‘이 안에 너 있다’는 명대사 같은 거 말이야

 

라는 가사를 들었을 때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었다. 

오히려 이대휘가 가지고 있는 풋풋함이 있기에 가사 전달이 좋았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가사는 오그라들고 유치하다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곡의 분위기, 멜로디, 보컬과 함께 어우러져 설레임이라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원래 가사는 오롯이 홀로 서 있을 때보다 음악에 입혀졌을 때 비로소 완성되지 않는가.

 

누군가는 그랬다. 사랑은 본래 오그라들고 유치하기에 사랑이다.

 

이런 점에 있어서도 굉장히 좋은 노래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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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뮤직 비디오에서의 갑자기 든 생각

INTRO에 혼자 영화를 보러온 이대휘를 보며 마냥 웃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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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봄 하면 떠오르는 장범준, 아이유, 10cm, 로이킴... 이대휘...?